캐나다 간호사 오프 1탄|오프 활용|유니버셜 스튜디오|해리포터|애니송|Canada Rn off|Universal Studio|Harry Potter|Any song challenge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간호사가 오프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야기를 해볼 건데요. 이 글은 1년 전 코로나 바이러스가 캐나다와 미국에 퍼지기 전에 다녀온 글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약 1년전 신랑과 올란도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놀러 갔다 왔는데요. 그럼 캐나다 간호사 오프(Off) 활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란도를 여행하기 위해서 먼저 토론토에서 올란도로 가는 비행기를 왕복으로 예매를 했구요. 한국에서는 외국여행을 가는 것도 오프를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 눈치도 볼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도 오프 조정을 해야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캐나다에서 2번은 데이(Day), 2번은 나이트(Night)를 하고 5일은 연속으로 쉴 수 있기 때문에 5일 일하는 동안에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어서 언제든지 외국을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행의 일정은 3박 4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럼 여행하는 사진을 통해 즐거웠던 시간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째 날 -

 

 

 

-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올란도 공항까지는 대략 2시간 5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우리 나라에서 미국을 가려면 적어도 10시간 이상의 비행을 해야 하지만 캐나다에서 미국을 가는데는 많은 시간이 들지 않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랜도는 잘 도착을 했는데 전날 나이트 근무를 하고 온 상태라서 몸이 많이 피곤하더라고요. 호텔 체크인까지 끝내니, 저녁 9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라서 첫날은 올란도 시내 구경을 하고 호텔로 복귀를 했습니다. 

 

 

 

 - 둘째 날-

 

 

 

- 올란도 이틀 째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그때 당시에 유행하던 애니 송도 사진으로 찍고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이 사진은 애니송을 연습하다가 신랑이 찍어 준 사진이네요. 신랑과 함께 연습했던 때가 엊그제 같군요. 플로리다 쪽에 있어서 그런지 2월인데도 반바지 차림이 하나도 춥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 엄청 좋아했던 해리포터!! 는 역시 빠질 수 없는 코스였던 것 같아요. 

 

 

- 윙 가드 리움 레비오사를 준비하려는 모습이고요. 해리포터 마을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버터비어는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던 것 같아요. 맛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지만 신랑과 저는 맛있게 마셨던 것 같아요. 맛을 표현하자면 맥콜에 버터와 생크림을 얹어서 마시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별로인가요? ㅎㅎ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공연도 하더라고요. 그때 당시에 했던 공연은 해리포터 영화 속 4개의 기숙사 교복을 입은 사람들이 뮤지컬처럼 노래도 부르고 댄스도 했었습니다.

 

 해리포터 마을에 있는 놀이기구는 다 재미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대반전이 있었던 놀이기구는 바로 Hagrid's Magical Creatures Motobike Adventure였는데요. Hagrid's Motobike라고 짧게 부르던 것 같아요. 이 놀이기구는 인기가 정말 많아서 무려 2시간 30분가량 기다린 후에 탑승을 했답니다. 우리 나라에도 재미있는 롤러코스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렇게 테마가 있는 놀이기구는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놀이기구를 잘 못 탑니다. 롤러코스터는 아예 손에 꼽힐 정도로 안 타봤는데, 신랑의 이끌림으로 타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롤러코스터는 헐크(Hulk)와 Hagrid's Motobike 이 두 개를 탑승했습니다. Hagrid's Motobike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니 꼭 타보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캐나다 간호사 오프 활용 1탄을 마치도록 하고 2탄에서는 더욱 재미있던 추억 이야기들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구독과 공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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