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간호사 라이프

캐나다 간호사 오프 2탄|오프활용|유니버셜 스튜디오|해리포터|애니송|Canada Rn off|Universal studio|Harry Potter|Anysong challenge

널스소현 2021. 2. 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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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캐나다 간호사 오프 1탄에 이어 2탄을 바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1년 전 코로나 바이러스가 캐나다와 미국에 퍼지기 전에 여행 다녀온 것을 글로 쓴 것이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셋째 날-

 

 Hagrid's Motobike의 여운이 계속 남아서 그런지 셋째 날도 신랑과 Hagrid's Motobike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사실은 올란도 오기전에 디즈니랜드도 가고 싶어서 디즈니랜드도 갈 계획을 세웠었는데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하루 그리고 디즈니랜드 하루를 이용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으나,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2일 모두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어드벤처를 이용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당연히 디즈니를 포기한 이유는 제가 해리포터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셋쨋 날은 아침 브런치를 간단하게 먹고 다시 해리포터 마을로 향했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Islands of Adventure),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그리고 볼케이노 베이(Volcano Bay)로 나뉘어 있는데 어드벤쳐와 스튜디오 중간에 호그와트 익스프레스가 있습니다.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열차를 타고 어드벤처와 스튜디오를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열차인데 1일 2 파크권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아쉽지만 저희는 걸어서 왔다 갔다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드벤처도 이용을 해야 하고 스튜디오도 따로 이용을 하려고 하니 하루에 두 군데를 다 구경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라는 생각이었어요. 볼케이노 베이는 우리 나라 에버랜드에 있는 케리비안 베이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 영화를 보신 불들은 아마 여기가 어디인지 눈치채셨을 거예요. ㅎㅎ

 

 

 

 - 올란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라고 신랑이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저는 무서워서 못 타고 신랑은 2-3번 탑승했었던 것 같아요. 롤러코스터를 이렇게 많이 타고도 어지러워 하지 않는 것이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 이 사진은 지나가다가 그냥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넷째 날-

 

 

 마지막 날은 올란도 프리미엄 아웃렛 구경을 한 후 Eola호수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올란도 프리미엄 아웃렛은 미국의 거대하고 평화로운 마을에 온 듯 한 느낌이었어요. 딱히 산 것은 남편과 반팔티와 후디 정도였지만, 구경 할 거리가 정말 많으니, 올란도 여행 마지막 날은 올란도 프리미엄 아웃렛 쇼핑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ola호수는 다운타운쪽에 위치해 있는 호수인데,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다녀 온 곳이에요. 평화롭고 아름다운 호수였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캐나다 간호사 오프 2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없어져서 다시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시기가 오길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그럼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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