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널스 소현입니다.
저번 글에서는 2주 동안의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는 방법을 이야기했었는데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2주 동안 사회적 거리 두며 휴가 보내기 3탄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안전하게 2주 휴가 보내기에 관하여 글을 쓰는 이유는 집에서 요즘 할 것이 정말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2주 동안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게 했던 방법중에 하나는 바로 나노 블록이었습니다. 3D 퍼즐을 완성하게 되었었는데요. 신랑이 특히 우주에 관련된 영화나 작품을 좋아하는데 제가 만들어 주었습니다. 바로 우주인 스누피인데요. 간단하지만 만들고 나니 뭔가 뿌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 신랑과 함께 Monopoly Deal(모노폴리 딜)도 재미있게 했었는데요. 저녁마다 이렇게 게임을 하면서 저녁내기 또는 치킨 내기를 했습니다. Monopoly Deal을 하면서 시간도 빨리 보낼 수 있고, 이기면 치킨도 공짜로 먹을 수 있으니 1석2조인가요? :) 저 같은 경우는 게임을 못하는 편이지만 어떻게든 치킨을 얻어먹어보려고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바로 셀프 면 마스크 만들기입니다. 셀프 면 마스크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도안을 보고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데는 이것저것 준비해야 되어서, 인터넷을 많이 찾아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월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천을 이용해서 만들었었습니다. 총 제작 시간은 처음 만들 때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래도 두 번째 면 마스크는 1시간 정도 걸렸었던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이 마스크는 이 전에 미니소(Mimiso)에서 구매했던 마스크인데요. 미니소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캐나다에서는 한국의 다이소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스크가 생각보다 작아서 이 토르 마스크보다 크게 만들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신랑이 바느질을 도와주었었는데, 놀랍게도 저보다 바느질을 잘하더라고요. 코에 들어갈 수 있도록 철심을 넣는 것은 셀프 마스크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스크가 밑으로 흘러 내려갈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한쪽 귀걸이를 만들어 준 다음에 바느질로 매듭을 했습니다.
- 완성된 마스크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터를 넣지는 못했지만 이런 형식으로 셀프 마스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3가지 방법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구독과 공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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