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간호사 준비

캐나다 간호사 되는 법 2탄|캐나다에서 학교를 나와야 될까요?|Become a Canada Nurse

널스소현 2021. 2. 2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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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널스 소현입니다. 캐나다 간호사 되는 법 1탄에 이어서 캐나다 간호사 되는 법 2탄에서는 캐나다 간호사가 되는 여러가지 방법과 그 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https://nursesohyun.tistory.com/33

 

캐나다 간호사 되는 법 1탄|캐나다에서 학교를 나와야 될까요?|Become a Canada Nurse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학교를 나와야 캐나다 간호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간호사가 된 과정은 캐나다 준석 사과정(컬리지) 졸업 후 NNA

nursesohyun.tistory.com

 

 캐나다 간호사 되는 법 1탄에서는 Comparable이 나왔던 Uncomparable이 나왔던 본인이 원하는 간호협회에 서류를 제출하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온타리오 주 같은 경우를 예로 들자면, 온타리오주는 CNO에 서류를 제출해서 진행이 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CNO에서 서류들을 검토를 하게 되는데요. 모든 검토를 하고 캐나다 온타리오주 간호사가 되기 위해 몇 퍼센트가 매칭이 되는지 항목별로 보내줍니다. 항목별로 컴페러블이 된 항목들과 그렇지 않은 항목들이 있는데요. 그럴 경우 오스키(OSCE : 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를 요구할 수도 있고, 학교 과정을 요구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럼 거기에서 요구하는 항목들만 채우시면 됩니다. 그러나 많은 케이스가 있고, 다양한 방법과 길이 있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가는 비용이 부담된다고 하시면 이 방법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것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 염두 해 두시기 바랍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저와 함께 일하는 친구중에서 인도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캐나다 영주권을 인도에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NNAS(National Nursing Assessment Service)를 진행했는데요. NNAS에서 오스키 시험을 보라고 했습니다. 오스키 시험은 캐나다에서 간호사가 되기 위한 실기시험인데요. 캐나다 대학교를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보통 오스키를 치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의사 실기 시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9개의 방이 있는데요. 어떠한 케이스를 받고, 그 방을 돌면서 간호를 진행하게 됩니다. 거기에서 점수를 잘 받아서 잘 통과했을 경우는 RN으로 진행을 할 수가 있는 것이고, 조금 부족하다고 한다면 그 과정을 들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인도 친구 같은 경우는 심장 쪽 관련된 서티피케이트(Certificate) 코스를 하나 들었습니다. 그리고 RN을 등록해서 학교 다닌 것과 오스키 시험 본 것, 그리고 NNAS를 진행한 것을 다 가지고 RN등록을 해서 RN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한번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서 간호사가 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국제학생으로 와서 컬리지 과정을 마쳐서 취직을 하는 방법과 우리 나라나 본인의 나라에서 직접 영주권을 따고 NNAS를 등록해서 오는 방법, NNAS등록이 원활하지 않아서 CNO에 서류를 제출 한 다음 오스키나 부족한 학교 과정을 거쳐서 RN(registered nurse)이나 RPN(Registered Practical Nurse)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캐나다 간호사 되는 법 2탄에 관하여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캐나다에서 간호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과 간호사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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