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자격증 소개 1탄|Certificate for Nurse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간호사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자격증들은 캐나다에서 취득한 자격증이지만,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있으시면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호사로서 일을 할 때 있으면 좋은 서티피케이트(Certificate : 자격증) 3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건데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1. BLS & ACLS

 

 BLS는 Basic Life Support의 약자로 일반 심폐소생술을 이야기 합니다. 흉부압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에 관하여 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른 후에 통과를 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BLS를 수료하셨다면 ACLS를 같이 수료하실 수가 있습니다.

 

 ACLS는 조금 더 나아가서 의료진들이 하는 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ACLS는 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의 약자인데요. 흔히들 병원에서 CPR이 났을 때, 코드블루가 떴을 때 하는 프로시저에 대해서 배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몇 가지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이것은 병원에서 모든 기계들이 갖춰진 상황에서 하는 프로시저이기 때문에 EKG(Electrocardiography)를 보는 것도 시험의 한 부분입니다.

 

 코드블루 상황에서 EKG를 보고 바로 어떤 리듬인지 말할 수 있어야 됩니다. EKG는 크게 VT(브이텍) V-Fib(심실세동 : Ventricular Fibrillation), A-Fib(심방세동 : Atrial Fibrillation), AF(심방조동 : Arterial Flutter), 그리고 Asystole(무수축) 등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으로 시험에 많이 나오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실제적으로 환자가 코드블루가 떴을 때 EKG 리듬을 리딩하고 그에 걸맞은 메디케이션(Medication)을 처방을 하는 것들이 수업에 포함이 됩니다.

 

 코드블루 팀이 오게 되면 여러 가지 역할이 있잖아요? 역할을 하나하나 직접 실습을 하면서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는지를 보게 되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인튜베이션(Intubation)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인튜베이션은 보통 RT(호흡기 치료사 Respiratory Therapist)가 하게 되는데요. 한국에서는 보통 의사가 하게 됩니다.

 

 캐나다에서는 간호사들도 마네킹에 인튜베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게 시험에 한 부분이고요. 하나는 약물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의사의 오더에 따라서 에피(Apinephrine : 아드레날린으로도 불리며, 호르몬과 세포신호전달물질로 작용)라든지 아미오다론(Amiodarone : 불규칙한 심장 박동 즉, 부정맥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 같은 약물을 주는 역할이고요. 또 하나는 타임 체크를 하는 역할이 있어요. 시간이 될 때마다 시간을 알려주고, 약이 들어가야 되는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또한, 이름을 체크할 시간이 되었을 때 알려주는 사람, 마지막으로 하나는 리더 역할이 있어요.

 

 리더 역할이 가장 크게 시험에서 보는 요소 중에 하나인데요. 리듬을 읽고 어떤 리듬이고, 이 리듬에서는 어떤 약이 필요하고 그리고 그 약을 지시하고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요구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크게 PA(Physicion Assistant)와 Asystole, VT, V-Fib, A-Fib 같은 것을 구분해서 전기 충격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능력까지 시험으로 보게 됩니다. 거기에 합쳐져서 어떤 약물을 몇 분마다 써야하는지를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시험 보게 됩니다. 크게 몇 가지 알고리즘이 있는데요. 그 알고리즘과 EKG리듬을 외워가지고 가지면 충분히 획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호사 자격증 소개 1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간호사 자격증 소개 2탄에서는 나머지 2가지의 자격증에 관하여 알아보고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