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간호사 어디서 지원하니? 1탄|Job Hunting in Canada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캐나다 간호사 지원을 어디서 해야 하는지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사이트들을 모아봤는데요. 캐나다에서 간호사로서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어떻게 알아보셔야 하는지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 간호사 직업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를 시리즈로 준비를 해 봤습니다. 일을 구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사이트를 찾아보고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용했던 사이트를 중심으로 해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Linked In

 

 Linked In에는 직업이 많이 포스팅 되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맥을 넓히는데 좋은 사이트입니다. 캐나다는 흔히들 인맥 사회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인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Linked In에 본인의 프로필을 올리고, 본인의 이력서를 올리게 됩니다. Linked In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이라든지 자신이 관심이 있는 직업군에 있는 사람들에게 친구 추가를 하면서 인맥을 넓여 날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말하자면 Facebook정도라고 얘기 할 수 있는데요. Facebook처럼 친구 초청도 하고, 포스팅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올린 포스팅에 좋아요도 누를 수가 있는 사이트인데요. Facebook보다는 조금 더 Formal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직업을 구할 때 Linked In에 올라온 직업군에 많이 지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정해놓은 키워드가 있으면 그에 따른 직업군이 올라올 때 바로바로 이메일로 정보가 온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Indeed

 

 Indeed는 캐나다에서 아주 많이 사용되는 사이트입니다. 아마 한국에서도 Indeed를 사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Indeed도 마찬가지로 이력서를 올려놓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군을 적어서 공지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Indeed의 장점으로는 Indeed에 올려놓은 이력서를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군에 지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개인 로그인을 하게 되면 Follow Up하는 창이 있는데요. 인터뷰를 받았다고 하면 인터뷰를 받았다고 적어 놓을 수 있고, 잡 오퍼를 받았다면 잡 오퍼를 받았다고 적을 수가 있습니다. 

 

 3. Glassdoor

 

 Indeed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원하는 직업군을 넣어 놓고 그것과 매칭되는 일들이 올라오면 이메일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큰 장점은 시급을 확인할 수가 있고, 그 직장에서 일하거나 일 했었던 사람들이 남겨놓은 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같은 경우는 직업을 알아볼 때 그 직장에서 일했었던 사람들이 남겨놓은 리뷰를 읽을 때가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현재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보다 일했던 직장을 그만두었던 사람들의 리뷰가 더욱 생생하게 잘 표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 간호사 어디서 지원하니? 1탄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캐나다 간호사 어디서 지원하니? 2탄에서는 오늘 소개해드린 직업을 구하는 3가지 사이트 외에 다른 사이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원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들에 관하여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봄처럼 많이 화창해졌네요.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