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으로 나는 내과 & 외과를 구별할까? 1탄 | Medicine Unit & Surgical Unit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과와 외과를 비교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내과와 외과를 저는 어떻게 구별을 할까요? 가장 기본이 되는 두 병동의 차이를 알면 직업을 구하는데 참고를 할 수 있겠죠? 

 

 

 이번 시간에는 병원 간호사가 일할 수 있는 부서인 내과와 외과에 관하여 알아볼 텐데요. 물론 내과, 외과 외에도 특수병동,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수술실, 정신과, 산부인과 등 여러 가지 과들이 있기는 있지만, 캐나다에서 아무 경력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곳이 내과와 외과 병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것을 비교를 해 드릴건데요.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곳은 내과지만,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는 내과와 외과가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오기 전에 한국에서도 병원에서 유일하게 내과와 외과가 같이 있는 병동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물론 내 . 외과도 많은 부서로 나눌 수 있어요. 내과도 예를 들면 소화기 내과, 호흡기 내과, 감염 내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과도 흉부외과, 성형외과, 일반외과 등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가장 크게 기본이 되는 내과와 외과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일단은 환자들의 입원 경로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입원 경로는 아무래도 내과는 내가 이 날 입원해야겠다. 해서 입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급성으로 아파서 입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응급실을 통해서 보통 내원을 하게 되고, 아니면 중환자실이라든지 다른 병동에서 전동을 하는 경우가 있게 되는데요.

 

 외과 같은 경우에는 응급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는 다 수술 날짜를 잡고, 수술 날짜 전에 입원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간호사들이 어느 날 어느 환자들이 입원할 것이다.라는 그런 계획표가 미리 갖추어져 있겠죠.

 

 그렇다면 내과와 외과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과와 외과의 장.단점 될 수 있는 것을 살펴보면 내과는 장기 입원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 지지부진하게 질병이 악화되었다가 호전되었다가 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언제 누가 입원할 지를 예상할 수가 없는데요. 즉, 장기입원 환자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에 외과는 어느 날 언제 누가 입원하는지가 거의 정해져 있잖아요. 그래서 그 정해진 틀을 따라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그 장점과 더불어서 입원 퇴원이 많이 있을 수 있다는 그런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즉, 병동 회전율이 굉장히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무엇으로 나는 내와 & 외과를 구별할까? 1탄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내과와 외과의 간략한 구별방법과 장.단점에 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무엇으로 나는 내와 & 외과를 구별할까? 2탄에서는 내과와 외과의 구체적인 차이점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할께요. 구독과 공감 많이 부탁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