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간호사 정보

무엇으로 나는 내과 & 외과를 구별할까? 2탄 | Medicine Unit & Surgical Unit

널스소현 2021. 4.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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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널스 소현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무엇으로 나는 내과 & 외과를 구별할까? 1탄으로 내과와 외과의 간략한 구별방법과 장. 단점에 관하여 이야기했었습니다. 1탄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2021.04.14 - [유용한 간호사 정보] - 무엇으로 나는 내과 & 외과를 구별할까? 1탄 | Medicine Unit & Surgical Unit

 

무엇으로 나는 내과 & 외과를 구별할까? 1탄 | Medicine Unit & Surgical Unit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과와 외과를 비교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내과와 외과를 저는 어떻게 구별을 할까요? 가장 기본이 되는 두 병동의 차이를 알면 직업을 구하는데 참고를 할 수 있겠죠?  

nursesohyun.tistory.com

 

 오늘은 무엇으로 나는 내과 & 외과를 구별할까? 2탄으로 내과와 외과의 구체적인 차이점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저번 시간에 내과는 소화기 내과, 호흡기 내과, 감염 내과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외과도 흉부외과, 성형외과, 일반외과 등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환자의 나이를 보면 내과는 아무래도 만성적인 질병을 가지신 분이 많아서 그런지 노인 비율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반면에 외과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분포가 고루고루 다양하게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상태 같은 것을 비교해보면 내과는 아무래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고,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신 질병들이 많이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기본간호를 해야 하는 경우가 퍼센티지(%)가 높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기본 간호 그리고 캐나다에서 말하는 브리프(Brief : 간단한, 짧은) 체인지라던지 포지션(Position : 위치, 자리) 체인지 같은 것들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신체적으로 조금 더 간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과는 그에 반해서 자기 스스로의 엠블레이션(Ambulation : 보행, 이동) 가능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통증이나 특정 수술로 인해서 움직이지 못하시는 것 외에는 많은 분들이 스스로 씻고, 벗고, 운동할 수 있는 비율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간호 포커싱(Focusing : 촛점)을 한번 봐보면 내과는 아무래도 드레싱 같은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상처 드레싱 같은 것을 하는 비율보다는 욕창 간호라던지 아니면 만성 운두(wound : 상처) 같은 것이 있습니다. 아니면 갑작스러운 낙상을 해서 생긴 운두 같은 것이 많다고 한다면, 외과에서는 그야말로 수술부위의 간호, 튜브(Tube : 관) 간호 비율이 많겠죠. 참고로 캐나다에서는 어느 정도의 인턴이 하는 업무를 간호사가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외과에서 JP 드레인 (Drain : 배액관)과 드레인 튜브 뽑는 것을 간호사의 업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무엇으로 나는 내과 & 외과를 구별할까? 2탄 내과와 외과의 구체적인 차이점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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