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독자분들을 위해 캐나다 간호사의 흔하디 흔한 나이아가라 데이트 2탄에 관하여 글을 쓰겠습니다. 이번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도 나오게 작성할게요~:) 사실 나이아가라 폭포는 7번을 넘게 갔었는데요. 갈 때마다 엄청 차가운 바람이 세게 불거나, 눈이 엄청 오거나, 비가 많이 와서 정작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사진 찍은 것은 몇 번 안 되는 것 같아요. 가는 날이 장날이었나 봅니다. ㅠ.ㅠ 캐나다 간호사의 흔하디 흔한 나이아가라 데이트 1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2021.05.05 - [캐나다 간호사 라이프] - 캐나다 간호사의 흔하디 흔한 나이아가라 데이트 1탄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걸친 폭포로서, 북미에서 가장 큰 폭포라고 전 시간에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나이아가라 폭포는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 잠베지강 중류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힌다고 하네요. 세계 3대 폭포에 든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높이는 캐나다 폭포가 53m, 미국 폭포가 21~30m 입니다. 물의 양도 많기 때문에 수력 발전에 적합하다고 하는데요. 엄청난 물이 떨어지다 보니까 사시사철 물안개가 피어있고, 폭포 옆을 지날 때면 갑자기 소나기를 맞는듯한 기분이더라고요. 1961년부터 수력 발전소가 건립되었는데 당시만 해도 서구의 가장 큰 수력 발전소였다고 합니다.
그럼 물안개가 피는 엄청난 양의 물이 떨어지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해볼까요? 실제로 보면 더 신기하더라구요.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는데요.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현재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식당은 테이크 아웃(Take Out)만 운영하고 있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장에서는 문을 닫고 열 생각을 안 한다고 하네요. 캐나다는 현재 확진자들이 많아진 상태라서 몇 개월 간은 스테이 앳 홈(Stay at Home) 명령이 내려져서 당분간은 제가 찍어놓은 영상으로 감상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 간호사의 흔하디 흔한 나이아가라 데이트 2탄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신랑이 특별출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누나처럼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시원한 나이아가라 영상 보면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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