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간호사 라이프

캐나다 간호사의 흔하디 흔한 나이아가라 데이트 1탄

널스소현 2021. 5. 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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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널스 소현입니다. 캐나다 간호사에 관한 글만 쓰다가 오늘은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나이아폭포 데이트 리뷰를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에 오시면 어디가 제일 가고 싶은세요?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올드 퀘벡?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 튤립 축제? 경이로운 세계 산 중에 하나이죠? 로키 마운틴의 밴프? 아니면 밴쿠버의 스탠리 파크? 여러군데의 유명한 관광지가 있지만 저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좋아합니다. 제가 처음 밴쿠버로 워킹홀리데이를 왔을 때도 여기 나이아가라 폭포는 여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지요.

 

 그럼 바로 캐나다 간호사의 흔하디 흔한 나이아가라 데이트 시작하겠습니다. 작년 가을에 캐나다는 어느 정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지 않았고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공원으로만 안전하게 여행했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 뉴욕주 나이아가라 폴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폴스의 국경을 이루는 나이아가라 강에 있는 폭포입니다. 이리호에서 흘러나온 나이아가라 강이 온타리오 호로 들어가는 도중에 형성된 폭포인데요.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개의 대형 폭포와 하나의 소형 폭포로 나뉩니다. 폭포로 인해 주변은 항상 안개가 껴 있으며, 미국 쪽보다는 캐나다 쪽의 전망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하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폭포의 주변은 경치가 아름다워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교통과 관광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세계 각국으로부터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기전에 여러가지 게임장과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 모습이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다행히도 모든 게임장과 음식점들은 거의 다 문을 열었었구요. 현재 캐나다는 스테이 앳 홈(Stay at Home)명령이 내려져서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네요. 

 

 

 

 위의 사진은 나이아가라를 쳐다보면서 찍은 사진이네요. 지금 캐나다는 운동하러 공원밖에 못 가고 음식점들도 테이크 아웃(Take-Out)밖에 안 되는 상황입니다. 필수 식료품들을 사러 마트는 갈 수가 있어요. 당연한 이야기겠죠? :)

 

 

 

 

 위의 사진은 남편이 찍어 준 사진인데 우연찮게 지프가 지나가네요. 지프차는 정말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차가 없지만 지프차를 좋아합니다. 특히 빨간색이 이쁘더라구요.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저의 모습이네요. 오랜만에 사진으로만 글을 올리다가 GIF로 올려봤는데 재미지네요. 

 

 

 

 오늘은 항상 똑같은 일상속에서 벗어나서 시원한 가을 날씨에 흔하디 흔한 나이아가라 데이트편이였습니다. 구독과 공감 많이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P.S 구독자 분들을 위해 캐나다 간호사의 흔하디 흔한 나이아가라 데이트 2탄도 만들려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도 나올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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