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간호사 스토리, 제발 따라 하지 마세요. 3탄을 준비했습니다. 미리 알고 오시면 좋은 팁이 글에 숨어있으니 집중해서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번 시간에는 캐나다 간호사 스토리, 제발 따라하지 마세요. 2탄으로 렌트 사기 에피소드 1. 에 관하여 이야기했었는데요. 인터넷으로 렌트 사기를 당하고 제가 어떻게 조치를 했는지 얘기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었을까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https://nursesohyun.tistory.com/124
<이런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https://nursesohyun.tistory.com/15?category=833318
<에피소드 2. 한국에 가장 돌아가고 싶었던 때는 언제인가요?>
한국에 돌아가고 싶었던 적은 정말 많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캐나다로 오면서 아직 캐나다 어떤 집에서 살아야 할지 몰랐기 때문에 에어비앤비를 이용했었습니다. 에어비앤비를 돌아다니다가 장기 렌트로는 마땅히 갈 때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학교도 시작하기 한 달 전이였습니다.
여행을 할 겸 일찍 캐나다에 일찍 온 상태였고, 신랑 또한 이력서를 쓰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아~ 이렇게 렌트로 방 값을 낼 바에는 차라리 어차피 숙소도 필요하니 여행을 가보자!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옐로우 나이프 여행을 결심하게 되었었습니다. 살면서 언제 옐로우 나이프 가보겠냐면서 조금 비행기 값이 비싸기는 했지만, 어짜피 아무것도 안 하면서 방 값을 내는 것보다는 그 돈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는 옐로우 나이프 비행기를 예매하고, 토론토에서 빌렸던 렌트카를 토론토 공항에 반납하러 가는 길이였습니다. 보통 저희는 렌트카를 공항에서 빌리는데, 보통 여행을 할 때 공항에서 시작해서 공항으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리는 것이 편하기도 하고, 차량 픽업위치와 반납위치가 다르면 렌트카 가격도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항에 렌트카를 반납하고 비행기를 타면 되는데, 신랑의 말을 빌리자면 렌트카 반납하러 들어가는 입구에 타이어가 펑크 날 것처럼 뾰족한 것이 튀어 나와있었다고 했었습니다.
그게 무언지 잠깐 렌트카를 멈춰놓고 확인하러 가는데 신랑이 발을 헛디뎌서 넘어졌습니다. 그게 상황이 정말 안 좋게 되었던 것이 넘어지면서 뾰족한 쇳덩어리 모서리에 입술부분을 부딪혔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윗 입술에 피가 주룩주룩 멈추지 않고 계속 났었기 때문에 앞 이빨이 나간 줄 알고 신랑도 저도 엄청 깜짝 놀랐었습니다. 심지어 렌트카에서 일하는 직원까지 왔었는데 순간 어떻하지? 옐로우 나이프를 가지 말고 한국을 가야하나? 이런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과연 저희는 한국으로 돌아갔을까요? 그리고 입술이 많이 찢어진 신랑은 어떤생각을 했을까요? 캐나다 간호사 스토리, 제발 따라하지 마세요. 4탄에서 저희가 이런 상황에 어떻게 조치를 했는지 이야기 해 볼게요. 구독과 공감 많이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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