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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인계 1편|Nursing Report|인계 노트|Nursing Brain

널스소현 2021. 2. 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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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영어 인계하는 방법에 대해 내용을 담아 봤습니다. 인계를 받을 때 효과적으로 메모하는 팁과 인계 시 꼭 전달해야 하는 내용, 인계 깔끔하게 하는 팁을 모아봤습니다. 영어라는 부담감은 있지만 그래도 틀을 알면 인계가 쉬워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인계받을 때 노트를 적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인계를 받을 때 중요한 내용을 본인만의 브레인으로 만들잖아요? 저희 병동에서는 틀이 만들어져 있지는 않고, A4용지 같은 데다가 기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인계를 받을 때 저희 병동에서는 케어 커넥트를 이용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저희 병동에서 쓰던 카덱스랑 똑같은데 그것은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다 프린트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으로 인계를 하고 그렇게 되면 모든 내용을 다 적을 필요는 없거든요. 또한, 인계를 받을 때 모든 내용을 다 적게 되면 그만큼 시간이 많이 소모가 되고, 효율성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 처음에는 저도 적어야 되는 틀을 분류하다 조금 지나서 케어 커넥트 받은 종이에 적혀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것 같아서 인계받을 때는 이런 흰색 종이에 인계를 받습니다. 그래서 보통 데이(Day) 때는 4명을 보고 나이트(Night) 때는 6명을 보거든요. 데이 때는 4등분으로 나누어서 인계를 받고 나이트 때는 6등분으로 접어서 노트를 만듭니다. 아무래도 케어 커넥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노트에 기억해야 하는 내용이라든지 아니면 중요하게 해야 할 일들을 적어야 할 때가 있잖아요? 간략한 자기만의 브레인을 만들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브레인을 만들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중요한 내용이 빠지지 않고 인계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에다가 환자 고유번호와 이름을 적고, 밑에 나이와 성별, 진단명이 뭔지를 적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코드 스태터스(Code Status)를 적어요.

 

 

- 그리고 또 거기서 3분의 1등분으로 나누어서 이 부분에는 제가 해야하는 것들과 확인해야 하는 것들을 적고요.

 

 

- 그 밑에다가는 환자의 기본사항들을 적어요. IV가 있는지 아니면 오리엔테이션이 어떤지? 기본적인 것들을 적고 맨 밑에 칸에다가 바이탈 사인과 같은 기억해야 할 것들을 적어요. 제가 인계를 하는 방법을 하는 데 있어서 저희 병동에서 이용하는 케어 커넥트 쓰면 좋은데 개인 정보가 있기 때문에 보여드릴 수는 없고요.

 

- 들어있는 틀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제가 보여 드릴게요. 이렇게 기록을 해서 넣었어요. 

 

 

- 종이에 이런 식으로 적혀 있어요. 환자의 이름과 환자의 고유번호가 적혀져 있고, 로케이션(Location) 어느 병동인지 그다음에 입원한 날짜, MRP 담당 주치의를 적고요. 코드 스태터스가 적혀 있고요. 그다음에 몇 살, 성별이 뭔지, 진단명이 뭔지, 패스트 히스토리(Past History)가 뭔지, 알레르기(Allergy) 여부와 부가정보(Aditional Information)가 적혀 있어서 이 부분에다가 제가 예전에 쓰던 카덱스에서 쓰던 환자 펜딩 검사라든지 여태까지 했던 것이 뭐가 있는지 특이사항이 뭔지 적는 것처럼 다 적게 되어있습니다. 인계에 대한 내용은 길어지기 때문에 간단한 틀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어인계 1편이였고 다음 글에서는 영어인계 2편으로 캐나다 간호사 영어인계에 조금 더 상세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구독과 공감 많이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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