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놓치면 안되는 혜택 1탄|Nurse Benefit

 안녕하세요? 캐나다 병원 일하면서 탄력스타킹은 하나씩 쓰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ㅎㅎ 오늘은 병원 베네핏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봐주세요.

 

 탄력스타킹 언박싱에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캐나다에서는 병원에서 일하게 되면 보험(insurance)을 들게 되는데요. 저는 병원에서 가입하는 개인보험비가 비싸고, 신랑 보험이 있어서 제 보험은 따로 들지 않고, 신랑 베네핏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험 혜택 이런 부분을 잘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통 간호사들이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마사지, 압박 탄력스타킹, 안경, 그리고 신발 깔창에 대해서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마사지는 여러 군데에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하시거나 찌푸둥 할 때 가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저도 주기적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근육이 뭉쳤을 때 가서 마사지를 받고 있습니다. 안경 쓰시는 분들은 커버는 조금씩 다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1년~2년 정도에 한 번씩 안경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안경을 쓰지 않으시는 분들도 처방전을 받아서 선글라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캐나다에서는 압박 탄력스타킹, 기능성 깔창, 안경 구매 시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많이 이용하시는 혜택은 치과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치아를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보험이 필요합니다. 치과 보험을 회사에서 들었던 분들은 치과보험이 어느 정도 커버가 되기 때문에 꼭 주기적으로 한 번씩 스케일링이라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일링만 받을 경우 보험이 없으면 캐나다 달러로 180불 정도가 듭니다. 

 

 저는 깔창과 탄력스타킹을 보험으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워크인에서 두 개는 처방전을 써 주지 않겠다고 해서 탄력스타킹만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이런 것을 하나 하나 사는데도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패밀리 닥터가 없어서 가까운 Walk In에 가서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탄력스타킹을 잘 구매했는지 잘못 구매했는지 잘 모르겠는게 보통은 140불 전후로 탄력스타킹의 가격대의 비용이 든다고 했었는데요. 저는 제가 갔던 워크인 옆에 약국이 같이 붙어 있었어요. 약국에서 깔창과 탄력스타킹을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처방전을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 이 제품이였는데요. 캐나다 달러로 38불이었습니다. 신랑 베네핏은 80%가 커버가 되기 때문에 30불 정도를 보험으로 돌려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많이 비싸지가 않아서 이 가격이 맞는지 의문이 가더라고요. 가격은 파는 곳마다 조금씩 다른가 봐요. 약국에서 처방전을 냈더니, 발목 사이즈와 종아리 사이즈를 측정해주셔서 탄력스타킹을 받아 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워크인 옆 약국에서 바로 구매를 해서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은 왜 일까요? 그럼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받은 사이즈는 스몰사이즈였습니다.

 

 

 

 

 - 발목 사이즈와 종아리 사이즈를 측정하게 되면 여기에 사이즈가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에 맞추어서 사이즈를 주게 됩니다. 저는 종아리가 많이 붓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종아리까지 오는 압박 탄력스타킹을 구매했습니다. 12시간 넘게 병원에서 일을 하다보면 종아리가 붓기 마련인데 탄력스타킹 덕분에 오래 서 있어도 종아리가 붓지 않더라구요. 오랫동안 서서 일하시는 분들은 보험이 있다면 압박 탄력스타킹 처방전 받아서 사용하시면 종아리 붓기 빼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간호사 놓치면 안되는 혜택 1탄 탄력스타킹에 관련 된 이야기였습니다. 간호사 놓치면 안되는 혜택 2탄에서는 마사지와 안경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구독과 공감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