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널스소현입니다. 오늘은 간호사 놓치면 안 되는 혜택 1탄에 이어서 캐나다에서 간호사가 놓치면 안되는 혜택 2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간호사가 놓치면 안되는 혜택 2탄은 회사에서 가입하는 보험 베네핏으로 압박 탄력스타킹을 잘 활용하는 방법과 마사지와 안경 베네핏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에를 보시게 되면 스타킹처럼 까만 것이 들어 있습니다. 그냥 봤을때는 한국에서 보던 일반스타킹과 비슷하죠?
- 안에 또 간단한 설명서와 어떻게 신고 벗는지 영어와 프랑스어로 잘 나와 있습니다.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가 항상 같이 설명서에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캐나다에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케네디언도 많기 때문이에요. 자세한 캐나다에 관한 역사는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탄력 스타킹을 신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탄력스타킹은 한번 신으면 벗기가 힘듭니다. ㅠ.ㅠ
설명서에는 그리고 친절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고, 약국에서도 또한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제품의 비닐을 벗겨보면 제가 산 것은 약간 까만색으로 스타킹처럼 되어 있는건데, 양말처럼 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얀색과 살색도 있습니다. 이것은 파는 곳마다 조금씩은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특이한게 발가락 부분과 발 뒤꿈치 부분은 탄력스타킹 재질로 되어있고, 다른 부분은 한국에서 사용하던 일반 스타킹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길이는 저에게 딱 정당한 것 같습니다. 착용을 해보니까 쫀쫀하고 시원한 게 정말 좋더라고요. 한국에서 압박스타킹을 가져온 것은 있지만, 하나 정도 더 필요해서 구매를 했었습니다. 압박 탄력스타킹은 캐나다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저에게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 캐나다에서 보험으로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는 RMT(Registered Massage Therapy)로 등록되어 있는 마사지사를 찾아가야 합니다. 정확한 명칭으로는 마사지 테라피스트입니다. 위에 나와 있는데로 남편의 보험 한도는 저와 남편 이렇게 각각 캐나다 달러로 750불까지 커버가 되기때문에 마사지를 받으러 한 번 갈 때마다 드는 비용이 세금까지 포함해서 100불 정도 된다고 한다면, 80불 정도 되돌려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마사지를 한국에 있을 때도 수시로 받고는 했었는데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마사지 받는 것만으로 꽤 많은 금액을 지출해야 했답니다. 캐나다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고 이렇게 보험 베네핏으로 몸이 찌푸둥 할 때나 근육이 뭉쳤을 때 마사지를 실컷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안경 베네핏은 위에 써 있는 것처럼 말그대로 안경이 있고, 선글라스가 있는데요. 그 밖에 다양한 비전 케어가 있네요. 가장 많이 비전(시야)케어로 쓰이는 것은 안경과 선글라스 이 두 가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안경 베네핏은 2년에 200불 정도 사용할 수가 있네요. 안경, 선글라스는 맞출 때 시력을 따로 측정해서 맞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혹시 안경을 맞추어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간호사 놓치면 안되는 혜택 2탄으로 마사지와 안경 베네핏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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