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한국 차지 널스와 캐나다 차지 널스를 비교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캐나다에서 종합병원 근무를 원하시는 간호사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오늘은 차지널스에 관한 것인데요. 한국의 차지 널스와 캐나다의 차지 널스의 차이점과 차지 널스로서 어떻게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드리는 정보는 저희 병동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비교하는 차지 널스는 일반 데이 근무 때의 차지 널스가 아니고 나이트 근무 때 하는 차지 업무입니다.
일단 한국이나 캐나다에 데이 때의 차지 널스는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 차지 간호사가 쉬는 날일 때만 다른 간호사가 연차에 따라 차지를 하게 되는데요. 나이트의 경우에는 조금 다르게 차지 널스의 시스템이 이루어지게 때문에 그것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정보는 저희 병동의 기준이라는 것을 한번 더 말씀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Who(누가?)
첫 번째로 비교하고 싶은 것은 누가 차지 널스를 하냐? 에 관하여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차지 널스는 보통 중간 그레이드 근무자. 그러니까 제가 일하던 유닛에서는 중간 그레이드 간호사가 차지 널스를 했습니다. 신규 간호사 같은 경우는 정말 바쁘기 때문에 차지 널스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2~3년 차 정도 그리고 어느 정도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자연스럽게 차지 널스를 했습니다. 누가 너 해라! 이런 것은 아니고 그냥 일을 하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차지 널스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차지 널스를 할 때에는 보통 중앙 인계에 들어가서 중앙 업무를 보고 했었습니다.
캐나다 병동에서는 차지 널스를 할 수 있는 경우에는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RN(Resistered Nurse)이고, 병동에서 6개월 이상을 일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차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위에서도 차지 트레이닝을 해주겠다고 하면 트레이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간호사로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차지 간호사 꿀팁 1탄으로 누가 차지 널스를 하고, 한국과 캐나다 차지 널스의 차이점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간호사로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차지 간호사 꿀팁 2탄에서는 나이트 근무 때의 차지널스가 하는 일과 어떻게 간호사로 일을 잘 할 수 있을지에 관하여 이야기할게요. 구독과 공감 많이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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