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널스 소현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프리셉터에 관련되어진 한국과 캐나다의 차이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학생 간호사를 어떻게 프리셉터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알려드릴텐데요. 그 전에 구독과 공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학생 간호사 프리셉터하는 일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학생 간호사 프리셉터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과의 연락처를 공유 받아야 할텐데요. 학생이 나오기 전에 병원에서 에듀케이터(educator : 교육자)라든지 매니저가 먼저 할 의향을 물어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겠다고 하면 학생이 저에게 컨택을 하게 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조금 순서가 달랐습니다. 갑자기 뜬금 없이 학생한테 이메일이 왔었습니다. 언제부터 실습을 나가게 되는 누구누구입니다. 학교 실습 자료와 프리셉터십에 관련 되어진 자료들를 보내주더라고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https://nursesohyun.tistory.com/135
그래서 이게 뭐지? 잘못 보낸건가? 하고 매니저한테 찾아가서 물어보았더니, 매니저가 저한테 이야기 할 시간이 없어서 이야기를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이런 일을 받아들이게 되어서 많이 당황스럽더라구요.
어...저랑 매칭하면 좋을 것 같다고 괜찮냐고 그래서 알겠다고 그랬었습니다. 한 달 조금 지나서 5월 중순경부터 프리셉터십을 했었으니까 기본적으로 학생이 스케줄이 안 될때를 제외하고 저랑 스케줄이 동일하게 갑습니다. 그 학기에 채워야만 하는 시간이 300시간이 넘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300시간을 채워야 하니까 7월 중순까지 저와 같이 실습을 함께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병원에서 프리셉터를 해보신적이 있다면 다들 아실 것 같아요. 기본적인 것은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약장이라고 하죠. 약장에서 약을 꺼내는 것과 검사 바코드 스캔하는 것은 할 수가 없는데 그런 것 같은 경우는 제 이름으로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간호사가 하는 일을 학생 간호사도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보통은 75%까지는 그 듀티에 간호사가 담당하는 것들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실습을 끝마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학생 간호사 프리셉터하는 일상을 이야기 했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프리셉터십 즉, 멘토십에 관하여 당황스러웠지만 좋았던 장점에 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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